[사진 데미스 허사비스 트위터]
이세돌 9단이 마침내 알파고에게 첫 승을 거두어 화제가 된 가운데,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CEO 데미스 허사비스가 트위터에 올린 글도 눈길을 끈다.
'Resign' 알파고 개발 딥마인드 CEO "바둑은 심오한 게임…오랜 시간 거론될 것"
데미스 허사비스는 1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바둑이 얼마나 심오한 게임인지 보았다. 4국에서 이세돌의 78수와 2국에서의 알파고의 37수는 아주 오랜 시간 토론의 주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3일 알파고는 이세돌과의 4번째 대국에서 이세돌의 180수를 확인하자 "Alphago Resigns" 를 띄우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은 오는 15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데미스 허사비스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