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진구, 고준희의 이상형? "나이도 어린데 남자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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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박'에 여진구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준희가 여진구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사실도 눈길을 끈다.

과거 고준희는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박경림이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하자 고준희는 수많은 미남 스타들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여진구를 선택했다.

이에 박경림은 "여진구를 뽑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고준희는 "나이가 어린데도 남자 느낌이 난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경림도 "눈빛이 남다르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근석과 여진구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새 드라마 '대박'은 '육룡이 나르샤'의 후속작으로 3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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