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한국 막장 드라마 패러디 "한국어가 별로라 미안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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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사진=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쳐)

클로이 모레츠가 SNL 코리아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7' 2회에서 이하늬가 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코너를 모두 마친 뒤 이하늬는 "후련하다, 그런데 서운하기도 하다. SNL에 나와서 흥겹게 놀다가는 것 같아서 이래도 되나 싶다. SNL이 왜 시즌7까지 올 수 있었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클로이 모레츠는 "정말 놀라웠다. 일단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어가 별로라 미안하지만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방송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내 며느리 클로이' 코너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 '막장 드라마' 속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클로이모레츠는 1997년생 할리우드 배우로써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통한다. 다크 플레이스, 더 이퀄라이저 등의 영화에 출연했고 최근 영화 제 5침공에 주연으로 활약했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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