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황찬성이 드라마 '욱씨남정기'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서 밝힌 별명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에서는 황찬성이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지금 드라마 '7급 공무원'을 촬영중인데, 극 중 역할과 얼마나 닮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황찬성은 "극 중 캐릭터 '공도하'는 조금 차가운 성격인데, 나는 항상 헤헤거리며 웃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황찬성은 "최강희 누나가 나보고 만화 캐릭터 '심슨'을 닮았다고 한 적이 있다."며 별명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년 반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황찬성은 JTBC 새 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주인공 '남정기'(윤상현 분)의 남동생 '남봉기' 역을 맡았다. 남봉기는 "재밌어야 청춘이다"를 모토로 하는 자발적 백수다. '욱씨남정기'는 현재 방영중인 '마담 앙트완'의 후속으로 오는 3월 18일 처음으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