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국제테마파크 들어서는 시범단지 '송산신도시 대방 노블랜드 1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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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송산신도시에서 대방 노블랜드 1차(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송산신도시에서 5개 필지에 걸쳐 대방 노블랜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1차가 첫 번째 공급 단지다. 전용면적 84㎡형 731가구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발하는 송산신도시는 수도권 서해안 벨트인 시화호 지역에 조성되는 해양·레저·생태도시다. 시화호 습지공원을 끼고 개발돼 녹지율이 49%에 달한다.

2017년 말 완공 예정인 인근 송산교를 건너면 안산 생활권으로 바로 연결된다. 송산신도시에는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USK) 컨소시엄이 최근 선정됐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외국인 관광객 방문, 고용창출, 주거수요 확대 같은 수혜효과가 예상된다.

지난해 정부의 공공택지 개발 중단으로 택지지구 희소가치가 커진 점도 송산신도시의 가치를 높여준다. 대방 노블랜드는 송산신도시 조성 초기 시범단지에 해당한다. 시범단지는 후속 단지보다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되고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724-3에 있다.

분양 문의 1688-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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