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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동현배, "태양이 옷 사줬다…풀 착장 태양님이 하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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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동현배

라디오스타 동현배가 친동생 태양이 사준 옷을 자랑했다.

라디오스타 동현배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 468회에 트와이스 나연, 배우 이이경, 개그우먼 이세영과 함께 출연해 친동생인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을 언급했다.

이날 MC들은 동현배에게 "태양한테 '라스' 출연을 얘기했냐"고 물었고 동현배는 "말했다. 갑자기 전화와서 집에 오라고 해서 갔더니 '내일 촬영이지? 옷 사러 가자' 하더라"고 말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동현배는 이날의 의상을 제대로 선보였다. 그는 "풀 착장이다. 신발까지 전부 태양님이 하사하신 것"이라고 극존칭을 써 웃음을 안겼다.

이어 라디오스타 동현배는 과거 인터뷰에서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동현배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현배는 "진짜 픽션 하나도 안 붙이고 의정부 시내를 못 돌아다닐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라디오스타 동현배는 “그룹 이름이 ‘스케치’였는데 14기인 제가 부흥시켰다. 팬카페 회원이 엄청 늘어났고 졸업 공연에는 1800명 정도가 왔었다. 진짜 의정부를 돌아다니면 '동현배다!'라면서 팬들이 줄줄 따라오고, 음악선생님 차를 타고 다녔는데 팬들 때문에 보닛이 찌그러지고 그랬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동현배는 “빅뱅이 '거짓말'로 활동하고 있을 때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보라는 제의가 있었다. 물론 가고 싶었다. 그러나 동생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동현배는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예능인 못지 않은 예능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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