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시청 위안부 피해 할머니 손글씨 현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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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1절을 앞둔 28일 ‘평화의 소녀상’ 사진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89)가 쓴 손글씨 ‘나를 잊으셨나요?’를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걸었다. 서울시는 소녀상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메시지를 통해 일제강점기 고난의 자화상을 표현하고 그 시대 아픔을 현 세대와 공감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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