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프로농구 오리온, 2위 모비스 반 경기차 추격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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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프로농구 오리온, 2위 모비스 반 경기차 추격

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서울SK를 98-69로 꺾고 31승19패를 기록했다. 3위 오리온은 2위 울산 모비스(31승18패)를 반 경기 차로 뒤쫓게 됐다. 최하위 인천 전자랜드는 원주 동부를 83-60으로 눌렀다.

프로배구 한전, 우리카드 꺾고 5위 유지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10일 수원체육관에서 얀 스토크(36점)를 앞세워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한국전력은 12승18패(승점40)로 5위를 유지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3-1로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4연패에 빠졌다 .

차범근, 축구역사통계재단 ‘레전드 48인’에

차범근(63)이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IFFHS)이 10일 선정한 전 세계 축구 레전드 48명에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차범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8골을 터트렸다. 차범근과 함께 펠레(76·브라질), 디에고 마라도나(56·아르헨티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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