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대박' 여주인공 확정, 장근석·최민수와 호흡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배우 임지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드라마 '대박'은 숙종의 후궁 숙원에게서 6달 만에 태어난 왕자 '대길'이 투전판에서 타짜로 자라나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임지연은 빼어난 미모와 춤사위로 유명한 검객 '담서' 역을 맡았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임금을 죽이기 위해 태어나 궁으로 향하는 여인으로 식구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아픈 가족사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후 SBS 드라마 ‘상류사회’영화 ‘간신’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임지연은 MBC ‘섹션TV연예통신’의 MC를 맡아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장근석과 여진구는 드라마‘대박’에서 대길과 영조 역에 캐스팅 됐다. 첫 방송은 3월초 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