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혁신] 농가엔 소득을,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거리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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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사랑은 충청남도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이다.

충남농사랑이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농특산쇼핑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충남농사랑(www.nongsarang.co.kr)은 충청남도의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충청남도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충남농사랑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착한 소비’라는 브랜드 전략을 토대로 소비자·농가·기관·지자체가 함께 소비자에게는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무엇보다도 농가에게는 더 많은 이익을 돌려주기 위한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의 관계자들은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공공 차원에서 투명하게 제공해 별도의 수수료가 없는 직거래 소비 채널을 제공한다는 점과 깐깐한 상품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서 신뢰를 얻은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의 가치 추구뿐 아니라 매주 진행하는 기획전과 시즌에 맞춘 특별 캠페인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겁고 공익적인 소비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4월 오픈 2주년을 맞이하는 충남농사랑은 2015년 웹어워드 쇼핑몰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디자인 부문에서도 인정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 오며 현재 충청남도 내 4000여 농가 및 소비자들과 함께 성장기를 써가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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