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김제서 구제역 의심 신고 … 간이검사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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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전북도는 11일 돼지 700 마리를 키우는 김제시의 한 양돈 농장에서 ‘돼지 30마리의 코와 발굽에 물집이 생겼다’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축산위생연구소가 간이 진단킷트를 이용해 검사했더니 양성반응이 나왔다. 12일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면 2015년 7월 이후 6개월 만에 구제역이 재발한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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