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재벌 「악셀」손자3일간 피납후 풀려나 몸값 40억원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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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독신문재벌 「악셀 체자르 슈프링거」의 손자 「스벤」군(19) 이 지난20일 스위스의 한스키장에서 납치됐다가 3일만에 풀려났으며 납치범들은 몸값으로 1천5백만 마르크 (약 40억5천만원)를 요구했었다고 서독경찰이 23일 밝혔다.
경찰은 그러나 서독납치사건사상 2번째의 거액인 이몸값이 지불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않았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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