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AF SBS 가요대전', K팝 스타들의 축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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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SBS `가요대전` 캡처]

'2015 SAF SBS 가요대전', K팝 스타들의 축제

12월 27일 오후 9시 40분부터 진행된 '2015 SAF SBS 가요대전'은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Music Together’라는 주제로, K팝 대표 아티스트 29개 팀이 총출동하였다.

'SBS 가요대전'은 신동엽 그리고 아이유가 MC를 맡았으며,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갓세븐(GOT7),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등이 출연했다.

각 팀의 화려한 무대에 이어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졌는데, 올해 2015년 가요계가 아이돌 들의 가창력이 재발견된 한 해였던 만큼 아이돌 그룹 메인 보컬들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각기 다른 그룹인 에프엑스(f(x))의 루나, 에이핑크의 은지, 마마무의 솔라, 에일리, 총 4명이 '4DIVA'로 진주의 '난 괜찮아' 무대를 꾸몄다. 이어 샤이니 태민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엑소의 백현과 첸은 김광석, 김현식의 명곡을 부르는 헌정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하였다.

또한 그동안 무대에 서지 않았던 아이유의 '스물셋' 최초 공개 무대, 아이콘의 '웰컴 백' 더블타이틀곡 '덤앤더머' '왜 또' 첫 무대, 샤이니 '히치하이킹' 무대, 종현과 원더걸스 유빈의 '데자부' 콜라보레이션, 엑소 샤이니의 'MAMA' 등 한정판 무대들로 축제를 꾸몄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가요대전[사진 SBS '가요대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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