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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 "99.999…% 친자 맞아…아빠로서 책임 지는 것 변함없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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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사진=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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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사진 중앙포토]

군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씨의 친자 확인 검사 결과가 보도됐다.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씨가 친자 확인 소송 중인 가운데, 최씨의 아들이 김현중의 친자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의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21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친자 확인 결과가 나왔다. 우리 측의 주장과 검사 결과가 일치한다. 최씨의 아들은 김현중의 친자가 맞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서울대학교 관계자의 멘트를 인용해 김현중과 최씨의 아들은 99.999…% 부자관계가 성립한다고 전했다.

김현중과 최씨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가 이날 나온 것. 이로써 두 사람 간에 불거진 친자 확인 소송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은 아이가 친자 일 경우 책임지겠다는 입장이다. 김현중 측 변호인은 "아이가 친자라면 아빠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은 변함없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씨와 민, 형사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을 했다고 주장하며 정신적 피해 등을 이유로 16억 원대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 측 역시 A씨의 임신과 폭행으로 인한 유산이 모두 허위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과 위자료 등 12억 원의 반소를 제기한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김현중 사진=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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