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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이 자선행사에서 웃음을 터뜨린 사연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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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Kate Middeleton)이 9일 올해로 23번째 치러진 ‘ICAP 자선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자 영국 기업 ICAP의 런던 지부를 찾았다. 행사장 분위기는 유쾌했다. 직원들은 미국 만화 ‘심슨 가족(The Simpsons)’에 나오는 호머 심슨과 크러스티 분장을 하고,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케이트는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ICAP 자선의 날’은 행사기간 동안 폭넓은 자선활동에 쓰일 기금을 조성했다. 여기에는 영국 윌리엄 왕자가 후원하는 스킬포스(SkillForce), 그리고 케이트가 후원하는 스포츠애이드(SportsAid), 플레이스투비(Place2be)가 포함됐다.

행사의 유쾌한 분위기만큼이나 케이트의 헤어스타일과 복장도 화제가 됐다. 케이트가 이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하고 행사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새롭게 선보인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케이트는 자신이 2012년에 입었던 옷을 리폼해 입어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양길성 인턴 기자
[영상=조수진] [런던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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