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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제 1회 벤제프 클럽 챔피언십' 최종회, 오늘 밤 11시 방송!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대한민국 최강의 클럽 챔피언을 가린다!

화성 리베라C.C. 챔피언vs 고양 뉴코리아C.C. 챔피언, 대망의 결승전!

JTBC GOLF, ‘제 1회 벤제프 클럽 챔피언십’ 마지막회 12월 9일(수)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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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골프 클럽의 명예와 자존심이 내게 달렸다!”

오늘(9일) 밤 11시, 골프전문채널 JTBC GOLF(대표 정경문)는 전국 각지의 골프 클럽을 대표하는 클럽 챔피언들의 최후의 결전,‘제 1회 벤제프 클럽 챔피언십’ 더 파이널을 공개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최강 클럽 챔피언의 타이틀을 찾아 나선전국 회원제 골프클럽의 전, 현직 클럽 챔피언들이 무려 64명이나 몰리며 화제가 됐다.

무수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한 김양권(화성 리베라C.C. 챔피언)과 정환 선수(고양 뉴코리아C.C. 챔피언)… 전국 아마추어 최고수로 평가 받는 막상막하 실력자들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결승전은 윈체스트 골프 클럽(경기도 안성시 위치)에서 18홀 매치플레이로 치러졌다. 본선 때 적용된 9홀 매치플레이보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할 뿐 아니라 미묘한 심리전에 흔들리지 않고 경기 운영의 방식을 확실히 설정해 운영해야 한다.

구력 22년의 정환 선수는 공격적 플레이의 대가로 통한다. 여기에 정교한 코스 매니지먼트 기술을 더해 상대를 기선제압 한다. 매치플레이 경험이 많은 그는 “나보다 매체플레이를 많이 해 본 선수는 아마 없을 것”이라는 말로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양권 선수는 구력이 25년이다. 그는 예선전 때 18홀을 7언더파 65타로 통과하며 예선 1위를 차지한 절대 강자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추구하지만 상대가 실수했을 땐 그 틈을 놓치지 않는 예리함도 있다. 주특기가 쇼트게임인 만큼 놀라운 퍼팅 감각을 자랑한다.

전반전은 정환이 3UP으로 앞서며 종료됐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급격히 집중력을 잃는 정환의 모습에 김양권이 역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남은 홀 수는 9개… 마지막 승부의 부담감과 긴장감을 떨쳐내고 김양권의 반전 드라마는 성공할지, 아니면 정환이 단숨에 우승으로 직행할지는 아직 예측불허다. 결승 후반전은 그야말로 창과 방패의 대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우승자에겐 4000만원 상당의 골프의류교환권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대회가 성황리에 성료된 것을 기념해 벤제프 골프웨어의 정준호 대표이사는 “전설들이 모여 멋진 경기를 펼친 것에 감사한다”며 “‘클럽 챔피언십’ 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골프계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국내 유일무이의 클럽 챔피언전 ‘벤제프 클럽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의 탄생은 9일(수) 밤 11시, JTBC GOLF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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