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영돈 열애] 황정음 새 남친은 사업가…"2년 전부터 후계자 수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황정음 이영돈 열애

'황정음 이영돈 열애'

황정음, 결별 아픔 딛고…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열애 중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황정음과 이영돈이 "4개월째 교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황정음, 이영돈과 열애 인정…"이영돈 아버지는 거암철강 대표"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서울 연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영돈의 생일을 맞아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이영돈의 생일을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의 남자친구인 이영돈은 178cm-80kg의 체격에 훈남 외모의 소유자로,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다. 국내 중소 철강업체의 후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돈은 한 철강업체 대표의 아들로 2년전부터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이영돈의 아버지는 얼마전부터 아들의 교제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돈의 부친이 운영하는 철강업체는 철강가공 및 도매를 하는 1차 철강 제조업체다. 주로 규소 강판을 가공, 유통하고 있다.

이영돈은 지난 1999년 골프를 시작해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2006년에는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했고,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직접 골프를 배운 것으로도 유명했다. 2007년~2008년 일본 유학을 거친 뒤 ‘골프스쿨’을 열고 사람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며 티칭 프로로 활약했다.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JAPAN 巨岩 GOLF MANAGEMENT)의 대표이며 일본프로골프투어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황정음의 전 남자친구인 가수 김용준의 열애 소식도 전해졌다. 김용준의 여자친구는 모델 겸 영화배우 출신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이 이영돈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정음 이영돈과 열애....그 이영돈 말고 골퍼? 깜짝이야" "황정음 이영돈과 열애.....ㅊㅋㅊㅋ" "황정음은 이영돈과...김용준은 일반인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황정음 이영돈과 열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