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알고보니 결혼 빼고 다 갖춘 '골드싱글미스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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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사진='오 마이 비너스' 공식 홈페이지]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알고보니 결혼 빼고 다 갖춘 '골드싱글미스터'

소지섭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7회분에서 신민아를 위해 몰래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소지섭과 신민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위기가 닥치면서 이야기가 더욱 탄력 있게 전개될 전망이다. 소지섭-신민아 커플이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배우 소지섭이 '골드 싱글남'으로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결혼 빼고 모든 것을 다 갖춘 '연예계 골드 싱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지섭은 회당 8천만 원을 받는 이른바 '특급배우'. 또 2억 원 상당의 외제차를 비롯해 2011년 강남 논현동에 빌딩을 29억에 매입했고, 2012년에는 40억원에 매입해 소속사와 카페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마비’ 7회 분에서는 영호(소지섭)가 외할머니이자 가홍의 회장인 홍임(반효정)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사장직을 물려받기로 결정하는 장면이 담겨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더욱이 드라마 말미에 주은(신민아)이 영호의 정체가 가홍 후계자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것. 영호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는 주은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영호와 주은 커플의 애정전선에 큰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했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사진='오 마이 비너스' 공식 홈페이지]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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