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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의 독보적인 경영실적과 대외위상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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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신한금융의 독보적인 경영 실적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한동우)이 8년 연속 국내금융그룹 1위의 실적을 향해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 3분기 누적 1조 9,6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경쟁 타 금융그룹과는 현격한 격차를 확고히 하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준 금리 인하로 금융권의 이자이익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적정 대출 성장, 대손충당금의 감소, 그리고 그룹내 이익 다변화를 통해 신한만의 차별화된 실적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금융이 어려운 시기에 예상치 못한 신한의 실적을 어닝서프라이즈로 평가하고 있다.


신한은 이미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2010년 이후 6년 연속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를 돌파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보였었다. 더불어, 3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6천억대 실적을 유지하는 호실적을 보임으로써 여타 경쟁사를 압도했다.


이로써 7년 연속 국내 금융그룹 1등의 순이익을 실현하며 리딩금융그룹의 자리를 확고히 해온 신한의 질주는 이변이 없는 한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의 실적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단순히 회계상 재무제표에 나타나 있지 않는 전략에 있다. 즉 신한금융은 단기간의 실적에 포커스를 맞춰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진출, 새로운 플랫폼 구축 등 장기 미래 수익원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하고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국내 리딩금융그룹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신한의 성공 비결에 주목하고 있다.


■ 2015년 신한금융그룹 호실적의 주요 요인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시장의 실적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실현하게 된 주된 요인에 대해,


첫째, 이익 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 속에서도, 신한금융그룹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이 부각되었다. ?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조 9,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1,951억원) 증가하였다. 기준 금리 하락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이익 감소 우려가 갈수록 커져감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차별화된 이익 실현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둘째, 적정 대출 성장과 예수금 관리를 통해 이자이익과 순이자마진(NIM) 안정화 실현하였다.


계속된 순이자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2분기와 3분기에 그룹 이자이익이 각각 1.2%, 1.4% 증가하는 등 견조한 흐름세를 유지했다. 이는 은행의 균형 있는 자산성장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 등 원화대출이 전년말 대비 6.5% 증가했으며, 유동성 핵심예금 및 예대율 관리 등을 통해 순이자마진(NIM) 방어에도 노력했기 때문이다.


셋째, 대손비용이 지속 안정화되며 신한의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5년간 보수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해온 리스크관리 정책이 그룹의 문화로 정착되면서 그룹의 전반적인 자산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그룹의 고정이하 여신에 대한 NPL비율은 0.95%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양호한 그룹의 자산건전성 현황을 감안하면 대손비용률은 앞으로도 지속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넷째, 카드, 금융투자, 생명보험, 캐피탈 등 비은행 부문의 이익 회복세가 지속 유지되면서 신한의 차별화된 사업포트폴리오 강점이 계속 부각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2011년부터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위해 비은행 부문과 비이자 부문의 이익 증가 노력를 통한 이익 포트폴리오의 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들어 카드, 증권, 생명보험 등 주요 비은행 그룹사들의 은행과의 시너지를 통한 이익 증가 노력들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비은행 그룹사들의 이익 비중은 3분기 누적 기준 41%로, 경쟁사보다 일찍부터 다각적으로 노력해온 신한의 차별성이 올해 들어 더욱 부각되고 있다.


■ 국내·외에서 인정하는 신한금융의 위상


이렇게 압도적 실적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신한은 국내 최고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얼마 전 신한금융은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하는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편입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세계적 권위의 금융전문지 더 뱅커誌는 올해 초 신한금융그룹을 '글로벌 500대 금융브랜드'에서 국내 1위, 글로벌 36위로 선정했다.


이로써 신한은 2012년 글로벌 57위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국내 1위를 지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금융 브랜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은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이하 Global 100)’에 국내 금융기업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편입되어 있다.


■ 안정된 지배구조와 강한 기업문화


올해 신한금융그룹은 ‘실천하는 신한,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지난해 설정한 6대 전략과제를 업그레이드하여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신한이 타 금융회사와 달리 일관성 있는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즉, 신한의 태동때부터 오로지 국가와 금융산업, 그리고 신한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재일동포 주주들이 여전히 굳건하게 신한을 지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 등 다양한 이사회내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이사회 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통해 이사회 운영에 대해 상세히 공시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한은 이사회 규정 및 각 위원회 규정 전문을 공개하는 등 공시와 투명성에 있어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결과 얼마 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5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신한금융지주회사는 국내 상장기업 828개사 중 유일하게 ESG 통합평가등급 A+를 획득하며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결국, 안정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한 일관성 있는 전략 추진과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되어 움직이는 강력한 기업문화가 리딩금융그룹 신한의 흔들림 없는 질주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가 바로 경영 실적으로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이것이 7년째 신한금융을 국내 리딩금융그룹으로 우뚝 서 있게 하는 가장 큰 비결이자, 다른 금융기관과 차별화되는 역량으로 극찬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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