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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 자원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파일폴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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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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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아프로는 특허기술을 적용, 유효자원을 재활용했다. [사진 엘리트프랜즈]

엘리트프랜즈의 에코 아프로가 2015 환경마크대상 사무용 문구 및 잡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엘리트프랜즈 ‘에코 아프로’

 에코 아프로의 친환경 파일폴더 및 책표지는 특허기술을 적용, 유효자원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정부 조달 우수제품으로 인증받아 조달청·학교장터·우체국쇼핑물·친환경e마켓·안전보건공단·주택금융공사·중부발전소·건강보험공단·이마트 등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홍보 판촉물로 활용되고 있다.

 에코 아프로는 문서 전면 부위에 제목창을 만들어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 유실방지부를 형성해 휴대 보관 시 문서 유실을 방지했다. 서류 고정구를 플라스틱으로 개발해 중금속이 발생하지 않으며, 스톱바를 구비해 눌림 손잡이가 이탈하지 않도록 했다.

 전면의 포켓 부착 부위는 원슬라이딩 방식으로 안전성과 접착력을 확보하면서 원가절감을 하는 효과를 구현했다. 또 재생원료 사용량이 환경표지인증 기준보다 많아 55%의 원가절감 효과를 얻었다.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소 공인시험 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제품군의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재생종이 제품 인장강도와 인열강도 효과는 약 44% 향상됐다. 고정구 스톱바 잔류량 비교 측정에서는 철제 제품과 동등한 품질을 유지함이 증명됐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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