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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21일부터 한 달간 크리스마스 파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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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가 오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인다. 특집 어린이 뮤지컬 공연, 마술쇼, 고객 참여 이벤트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밤에는 수 만개의 눈꽃조명으로 빛나는 조명쇼도 이어진다.

이벤트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아라!’는 어린이를 위한 경품 행사다. 서울랜드 SNS 또는 홍보물을 통해 힌트를 얻어 서울랜드 내 ‘선물 찾기’ 장소에서 숨겨진 교환권을 찾아내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완구류, 서울랜드 빅 5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마술공연 ‘크리스마스 매직쇼’에는 SBS 예능 ‘스타킹’에 출연했던 마술사 김영진이 출연한다. 옵티컬링 마술, 투맨 쇼 마술 등 다양한 착시 효과 마술을 선보인다.

축제 내내 산타가 공원 곳곳에 깜짝 출현해 고객들과 사진을 찍고 즐거운 추억도 제공한다. 산타의 출몰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오후 1시~5시다.

‘산타 슬로우 포스트’는 가족, 연인에게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느린 우편 서비스다. 올해 엽서를 작성하면 1년 뒤 크리스마스 시즌에 받아볼 수 있다. 엽서를 통해 1년 전 크리스마스 파티를 추억할 수 있다. 참여하면 4인 이용 가능한 50% 재방문 자유할인권을 동봉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의 밤을 아늑하게 밝혀줄 조명쇼 ‘라이트 판타지쇼’도 놓칠 수 없다. 이상한 나라의 장미정원이 음악에 맞춰 환상적인 조명으로 물든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캐롤이 준비되어 있으며 삼천리동산에서 조명쇼 장소까지 이어진 약 500m길에는 수만 개의 눈꽃조명과 소나무, 동물모양 토피어리 조명이 설치된다.

길 곳곳에는 캐릭터 하우스와 조형물들도 있어 고객들은 곳곳마다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 추억을 사진에 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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