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시가총액 상위 바이오기업 대부분 하락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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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00포인트 하락(-1.01%)한 683.63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억원, 311억원씩 매도하며 690선이 무너졌다. 개인투자자는 584억원 매수했다.

바이오·제약 업종은 1.31% 하락했다. 전체 61개 종목 가운데 47종목이 하락장으로 10월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셀트리온 -0.13%, 메디톡스 -1.44%, 코미팜 -2.20%, 코오롱생명과학 -1.10%, 휴온스 -1.48%, 씨젠 -2.83% 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바이오기업으로써는 바이로메드만이 0.38% 상승하며 체면을 살렸다.

셀루메드(+6.99%)와 바디텍메드(+4.62%), 테라젠이텍스(+1.38%), 한스바이오메드(+1.23%) 등은 상승한 반면, 에이티젠(-11.98%), 에스텍파마(-11.61%), 오스코텍(-8.50%), 차바이오텍(-7.78%), 프로스테믹스(-6.75%) 등은 5%가 넘게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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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n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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