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정려원, 연애 장려하는 '프로 로코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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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정려원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풍선껌
풍선껌 이동욱 정려원

지난 2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1회에서 이동욱과 정려원은 진한 호흡이 돋보이는 ‘남사친’과 ‘여사친’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풍선껌'을 통해 무려 12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이 옥신각신 실랑이와 묘한 설렘을 넘나드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모습을 완벽하게 살려냈던 것. 달달한 로맨스 연기부터 코믹까지 넒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척척 들어맞는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 동시에 선사하며, ‘로코 커플’의 만남을 증명해낸 셈이다.

특히 '로코킹'이라는 별명답게 '츤데레 남사친'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해 낸 이동욱과 '로코퀸의 부활'을 알리듯 복귀작인 '풍선껌'에서 '김행아'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고 있는 정려원의 남다른 케미가 연일 화제다.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동욱과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욱과 정려원은 '풍선껌' 촬영 후 모니터링을 하는 듯한 모습. 다정하게 나란히 서서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듯한 둘의 모습이 커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어울린다. 이 사진과 함께 려원은 "monitoring-teaser #풍선껌"이라는 짤막한 글을 함께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풍선껌 완전 기대!" "풍선껌 본방사수완료!" "풍선껌 내일도 기대해요~!" "풍선껌 정려원 이동욱 팬이에요!" 등 드라마 '풍선껌'뿐만 아니라 주연배우인 이동욱과 정려원에 대한 애정 어린 표현들을 남겼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1회에서는 김행아(정려원)의 ‘남사친’ 박리환(이동욱)과 ‘전남친’ 강석준(이종혁)이 첫 대면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리환은 김행아의 팔찌를 가져오기 위해 강석준의 집으로 찾아 갔던 상태. 박리환이 강석준을 보자마자 김행아를 외롭게 한 원망을 섞인 분노를 표출, 향후 전개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 시켰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2회는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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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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