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전현무, 무도 바보팀에 '뇌섹남'으로 맞서…"어벤져스 스펠링은 알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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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전현무 [사진 MBC 무한도전 캡쳐]

 
김구라 전현무

MBC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무한도전'에서 결성된 '바보 어벤져스' 팀이 연예계 '뇌섹남'과 대결을 벌였다.

앞서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 방송으로 '뇌가 순수한 남녀'로 모인 '바보 어번져스' 팀은 '무한도전'에서 방송될 때마다 순수한 뇌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연예계 '뇌섹남'으로 손꼽히는 상대로 김구라와 전현무를 언급했고 이들에게 최종 대결을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김구라와 전현무가 이 도전장을 받아들여 대결이 성사됐다.

두뇌 대결을 위해 녹화장으로 출격한 김구라와 전현무는 하하 황광희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솔비 박나래 등으로 구성원 '바보 어벤져스' 팀을 맞닥뜨리자마자 독설을 퍼부었다. 두 사람은 "어벤져스의 스펠링은 아느냐" "상대를 잘못 골랐다" 등 거침없는 공격으로 '바보 어벤져스' 팀을 도발했다.

이어 자극을 단단히 받은 '바보 어벤져스'는 "꼭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종 대결 무대에 올랐다. 그들이 박학다식한 김구라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를 이기고 명예의 자리에 오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구라 전현무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김구라 전현무 [사진 MBC 무한도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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