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네]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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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국제무형유산영상페스티벌이 22~25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다. 박찬경 감독의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24개국에서 온 30여 편 영화 상영과 강연이 이어진다. 063-280-1577.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은 26일 오후 3시 서울 덕수궁 함녕전 일대에서 회원과 함께하는 ‘2015 문화유산사랑 향연’을 벌인다. 8000여 명 회원의 기여와 동참에 보답하기 위한 회원의 날 행사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물놀이가 펼쳐진다. 02-732-7521.

◆청작화랑(대표 손성례)이 1997년부터 40세 이하 젊은 작가를 선정해 지원해온 ‘청작 미술상’ 제13회 수상자로 조혜윤(33)씨가 뽑혔다. 조 작가는 큼직한 눈망울로 화면을 장악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른 소녀상을 선보여왔다. 02-549-3112.

◆월드뮤직 아리랑 특별공연 ‘20일간의 팔도아리랑 기행’이 오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오후 8시30분 서울 필동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이어진다.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해 이춘희 명창을 비롯해 전국의 아리랑 예능보유자들이 무대에 선다. 02-2270-1123.

◆가수 이승철이 다음달 14일부터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더 베스트 라이브’ 공연을 한다. 그가 지금껏 불러온 곡 중 가장 사랑받은 26곡을 뽑아 만든 콘서트다. 국내의 경우 경기 일산, 부산, 광주, 서울, 인천에서 공연한다. 서울 공연은 12월 23~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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