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지난 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

TTG 트래블 어워드 수상

TTG 트래블 어워드는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TTG 아시아가 매년 아태 지역의 항공사, 여행사, 호텔, 공항, 관광청 등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TTG 아시아 독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응웬 티 투이 빈(Nguyen Thi Thuy Binh) 비엣젯항공 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이 권위 있는 TTG 트래블 어워드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엣젯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항공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지난 7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가 주관한 PATA 골드 어워드 2015에서 마케팅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비엣젯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25일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27번째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가졌으며, 매년 10~12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