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이준익 감독)가 오늘(22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1일 '사도'는 15만546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 196만1106명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사도'는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후 6일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38.1%로 1위다.
'사도'는 아버지 송강호(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유아인(사도세자)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한편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8만864명, '베테랑'은 2만3500명을 나타내며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