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용 59㎡형도 판상형 4베이 설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3면

서희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남양주 부평지구 서희스타힐스(조감도)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형 1220가구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20명 이상의 무주택자 등이 모여 조합을 만든 뒤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지하철 4호선 연장선 진접역(2020년 개통 예정)이 가깝다. 진접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7번 국도(완공 예정)를 이용해 퇴계원나들목(IC)과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구리와 남양주,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 왕숙천이 흐르고 광릉수목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 같다. 교육여건이 괜찮다. 주변에 부평초·진접중·진접고 등 각급 학교가 있다. 롯데시네마·하나로마트·이마트·홈플러스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전용 59㎡형이 판상형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로 설계된다. 채광과 통풍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중대형 못지 않게 내부공간이 넉넉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단지 안에 주민 운동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가격 부담이 크지 않아 전세대란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1600-334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