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 와이프, 왜 개봉 4주차에 이례적 무대인사 갖나 보니…'아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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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미쓰 와이프, 왜 개봉 4주차에 이례적 무대인사 갖나 보니…'아하'
 
미쓰 와이프 엄정화 송승헌이 개봉 4주차 이례적 무대인사가 화제다.

영화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제작 영화사 아이비젼)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봉 4주차 9월 5일, 6일 대전, 경기 무대인사를 확정지었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 스토리이다.

여름 성수기 극장가 대작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불러 모으며 이례적으로 스크린 수와 점유율이 상승세를 기록, 꾸준한 흥행세를 더하고 있는 ‘미쓰 와이프’가 개봉 4주차 주말인 9월 5일, 6일 대전, 경기 무대 인사를 한다.

통상 개봉작들이 2주차까지 무대 인사를 진행하는데 반해 ‘미쓰 와이프’는 관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개봉 4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해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는 해외 일정으로 지난 3주차 무대인사에 참석하지 못했던 송승헌의 강력한 제안이 더해지며 성사된 것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중앙DB]
미쓰 와이프, 송승헌, 엄정화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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