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박상연 작가…"유아인 만나보고 싶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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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작가[사진 SBS제공]

'육룡이 나르샤' 박성연 작가…"유아인 만나다니 설레"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집필한 박상연 작가가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역대 가장 젊은 이방원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연 작가는 8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박상연 작가는 "과거 정말 많은 작품을 통해 유동근부터 장혁, 안재모까지 다양한 이방원을 만났다"며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이 정몽주를 죽였을 때 나이인 26세 때 모습이 담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연 작가는 "이방원은 작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다뤄보고 싶은 캐릭터였고 나도 마찬가지였다"며 "유아인이라는 배우를 만나 작가로서 설렌다"고 말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정유미 등이 출연한다.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5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육룡이 나르샤 작가[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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