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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잔여경기,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 일정 발표…최다팀 어딘가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KBO 잔여경기` [사진 중앙포토]

'KBO 잔여경기 일정 발표'

KBO 잔여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KBO가 1일까지 우천으로 순연된 70경기와 미편성된 5경기를 포함한 총 75경기의 일정을 확정해 2일 발표했다.

이번에 편성된 잔여경기 일정은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KBO는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예비일이 없을 경우 ‘다음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추후편성’의 순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단,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고, 이틀 연속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월요일부터 일요일을 기준으로 더블헤더 포함 8경기 이상 편성하지 않는다.

또 기존에 편성된 2일부터 13일까지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예비일이 없을 때는 15일 이후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추후편성’의 순으로 진행한다. 12일(토)과 13일(일) 경기는 취소되더라도 14일(월)에는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더블헤더 제1경기 개시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은 오후 3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이며, 제2경기는 제1경기 종료 후 20분 뒤 시작한다. 더블헤더 제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거행한다.

한편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 이동일에도 거행할 수 있다. 또 정규시즌 4·5위 및 4·5위 결정과 관계없는 팀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에 거행할 수 있다.

KBO 잔여경기가 현재 가장 많이 남아 있는 팀은 두산과 SK다. 반면 가장 적게 남은 팀은 LG다. KBO 잔여경기가 두산과 SK는 27경기가 남아있다. KBO 잔여경기가 LG의 경우 23경기가 남아있다. KBO 잔여경기는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리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KBO 잔여경기' 일정을 본 야구팬들은 "KBO 잔여경기, 챙겨봐야 겠다" "KBO 잔여경기, 예비일 체크해봐야지" "KBO 잔여경기, 75경기나 되는구나" 등의 반을을 보였다.

'KBO 잔여경기'
온라인 중앙일보
'KBO 잔여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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