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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유난희, 소년소녀 가장 도와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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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쇼호스트 1호이자 명품 전문 쇼호스트로 알려진 유난희씨가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유난희 바자회 with Dream Makers-너의 별이 되어줄게’라는 타이틀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청이 후원하며 오는 4일 강남구의 편집매장 디누에(청담동 98-9)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와 명품 소품, 명품 화장품들이 바자회를 가득 채울 예정이며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주부들의 워너비 모델이 되고 있는 유난희씨의 개인 소장 의류와 슈즈·가방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도 만날 수 있다. 탤런트 김성령·이수경씨와 가수 장혜진씨도 좋은 뜻에 공감해 소장품을 내놓았다.

 참여 브랜드는 뉴욕 컨템퍼러리 브랜드 ‘질 바이 질스튜어트’와 ‘캐서린 말란드리노’,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 스위스 직수입 명품 팔찌 ‘살리리몬’, 슈즈 브랜드 ‘왓아이원트’, 디자이너 길수미의 가방 ‘길리에’, 디톡스 주스 ‘머시’, 명품 화장품 ‘나스’ 등이다. 유난희 팬클럽 ‘난희사랑’이 직접 만든 컵케이크와 수제 쿠키도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강남구 복지재단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된다. 문의 02-542-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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