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브리핑] 곤지암리조트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곤지암리조트 │ konjiamresort.co.kr

10월 말까지 스키장 슬로프 정상에서 ‘싱싱생생 체험 학습장’을 운영한다. 싱싱생생 체험 학습장은 식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은 동물원, 포토 존으로 구성됐다.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프로그램은 말린 꽃과 잎사귀로 소품을 만드는 ‘압화 만들기 체험’, 식물을 채집해 표본을 만드는 ‘식물 표본 교실’ 등이 있다. 또 체험 학습장에는 토끼·다람쥐·앵무새 등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작은 동물원, 들꽃이 만개한 산책로가 있다. 압화 만들기 체험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식물 표본 교실은 사전 전화 접수를 해야 한다. 체험비는 5000원부터, 곤돌라 이용 요금은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031-283-4928.

하나투어 │ hanatour.com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울트라 재팬 2015’ 티켓이 포함된 에어텔 상품을 판매한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의
EDM(Electronic Dance Music) 축제로 2012년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울트라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하나투어는 ‘울트라 재팬’의 공식 해외 투자사로 ‘UMF 도쿄 자유 여행 2박 3일’ 상품을 출시했다. 출발은 9월 18일부터 20일 사이에 가능하고, 왕복 항공권과 도쿄 시내 호텔 2박 숙박권, 울트라 재팬 1일권 티켓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울트라 재팬 공연은 19·20·21일 중 선택할 수 있다. 54만6000원부터. 하나투어에서는 여행 상품은 물론 울트라 재팬 티켓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1577-1233.

대명리조트 │ daemyungresort.com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가 9월 19~20일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2015’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폴인 어쿠스틱 페스티벌은 비발디파크 잔디 광장에서 열린다. 재즈·클래식·R&B·팝·일렉트로닉·모던록 등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를 초청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연이다. 특히 잔디 광장에 무대를 설치해 남녀노소 편안히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 공연에는 보컬리스트 박선주, 장혜진, 베이시스트 서영도, 래퍼 버벌진트, 모던록 밴드 소란 등이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고 서울~리조트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한다. 1일권 4만원, 2일권 6만원. 1544-155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