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도쿄한국학교 찾은 김정훈·정준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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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여름방학을 맞아 일본 도쿄(東京)에 있는 도쿄한국학교를 찾아간다. 도쿄한국학교는 재외한국인과 재일교포 학생들이 한국과 연계 교육, 국제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다.

 도쿄한국학교 편에는 일본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전학생으로 합류한다. 먼저, 강남은 본명이 나메카와 야스오로 국적이 일본이다. 탤런트 김정훈 역시 일본 활동 10년차인 한류 스타다. 여기에 재일교포 여성과 결혼한 정준하, 일본 애니메이션 고양이 캐릭터를 좋아해 ‘심타쿠’라는 별명을 가진 심형탁도 전학생으로 함께한다.

 네 명의 전학생들은 도쿄한국학교의 여름방학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일본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일본어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반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점차 수업 분위기에 적응해 간다. 도쿄에서 이어진 전학생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18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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