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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조영구 아들, 상위 3% 영재판정 '미친스케줄' 때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영재발굴단 조영구 아들

 
'영재발굴단' 조영구 아들, 상위 99.4% 언어영재…"욕심난다"

'영재발굴단' 조영구 아들 정우가 뛰어난 두뇌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조영구 아들 정우의 하루 일과가 그려졌다.

조영구의 아들 정우는 2년 전 영재 판정을 받았던 아이. 정우는 스케이트를 배운지 두 달만에 각종 대회에서 상을 타는 건 물론 거의 모든 시험마다 100점을 받아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 정우의 스케이트 코치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선수반 친구들과 비슷한 실력"이라며 "지도자로서 많이 욕심이 난다"고 설명했다.

정우는 습득력이 남달랐다. 정우는 중학교 수준의 영어 단어 30개를 뜻은 물론 철자까지 30분 안에 완벽 암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우의 두뇌 검사 결과, 전문가는 "언어적인 부분이 상위 99.4%다. 거의 만점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는 2년 전 검사때보다 월등히 오른 수치로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조영구의 아들 8살 조정우 군은 6살 때 이미 상위 3%에 드는 영재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신재은이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 다니며 학구열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조영구는 '영재발굴단'에 직접 전화를 걸어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자 아내가 갑자기 방송을 그만두고 매니저처럼 아들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아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재은은 "주변 엄마들이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왜 일을 그만두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정우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그동안 일하느라 몰랐던 아이의 뛰어난 재능을 발견하게 되자 일을 그만두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방송을 쉬고 종일 아들의 스케줄만 관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신재은 조영구 아들 조정우 군은 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암기과목은 물론 예체능까지 섭렵한 빼어난 실력으로 다수의 상장을 받아와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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