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tong(통) 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이 25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렸다. 중앙일보와 청소년 특별활동 소셜네트워크 유테카(YouthECA)가 함께 모집한 1기 기자단은 전국 중3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121개 지부 618명을 선발했다. 기자단은 9월 오픈 예정인 tong 온라인 중앙일보 홈페이지(tong.joins.com)에서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연구 활동을 병행하며 기사를 쓰게 된다. 최훈 중앙일보 편집국장은 축사에서 “미래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10대 청소년들이 언론인의 감각을 익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