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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셰프를 좋아해" 여스타♥남셰프 줄줄이 탄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녀는 셰프를 좋아해~"

미모의 여스타들과 유명 셰프 커플이 줄줄이 탄생하고 있다. '쿡방'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미녀 스타와 인기 셰프 커플 탄생도 그 빈도가 늘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방송인 김새롬과 스타셰프 이찬오가 8월 말 결혼한다는 소식이 본지 단독으로 보도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 소개로 만나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최측근은 "서로에 대한 끌림이 강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통해 통통 튀고 발랄한 이미지를 보였던 김새롬이지만, 결혼식은 조용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찬오 셰프 역시 시끌벅적한 결혼식보다는 조용하고 뜻깊은 결혼식을 원한다는 전언. 두 사람은 결혼식을 대신한 가족,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 후 혼인 신고를 할 계획이다.

여자 연예인과 스타 셰프 커플이 새롭게 탄생한 가운데, 이미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이들이 있다. 요즘 가장 핫한 백종원과 소유진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4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소유진은 현재 둘째 임신 중.

백종원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은 물론 tvN '집밥 백선생', 올리브 '한식대첩' 등에 출연하며 실생활에 전할 '꿀팁' 요리 비법을 전하고 있는 중. 그가 하는 요리는 남녀노소 따라하기 쉬워 인기가 고공 상승하는데 더 힘을 보탰다. 백종원의 인기가 높아질 수록 백종원과 소유진의 가정에 대한 관심도도 비례했다. 최근 두 사람은 함께 CF 촬영을 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백종원과 소유진이 결혼한 지 4개월만인 2013년 5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레이먼킴은 김지우에게 자신과 지인 50여 명의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어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 속 지인들은 '레이먼 킴과 결혼해달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고.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딸 루아나리 양을 얻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중이다.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자신의 SNS를 통해 루아나리 양의 모습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가득 드러내고 있다.

이 두 커플에 앞서 일찍이 결혼한 부부가 있다. 강레오와 박선주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했다. 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된 것. 두사람은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당시 스타셰프와 연예인간의 결혼이 흔했던 시기가 아니기에 많은 이목이 쏠렸었다.

박선주와 강레오 사이에는 딸 강솔 양이 있는데, 세 사람은 지난해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유쾌하고 시끌벅적한 일상을 소개한 바 있다.

황미현 일간스포츠 기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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