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역 프라이빗타워Ⅱ] 마곡지구 ‘골든블록’에 짓는 오피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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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역세권 오피스텔 대단지가 분양 중이다. 대방건설이 B7-3, 4블록에 짓는 마곡 대방디엠시티(조감도)다.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전용면적 30㎡ 미만의 원룸형 오피스텔이 1049실, 33㎡가 넘는 투룸·스리룸 오피스텔이 232실로 총 1281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 7번 출구와 8번 출구 사이의 통로를 통해 지하철역에서 단지 내로 직접 연결된다. 최근 9호선이 종합운동장역까지 연장 개통돼 9호선 라인의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몸값 상승도 기대된다.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있다. 한강과 보타닉 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보타닉 공원은 여의도공원의 2배 규모다.

지하 1~지상 2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대형 프랜차이즈 식당과 은행·미용실·세탁소 등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단지 안에서 모든 활동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업체는 오피스텔 잔여물량 계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 준다. 초기 공실 방지 차원에서 임대료도 최대 2년간 전액 보장해 준다.

대방건설이 시행과 시공은 물론 분양과 하자·보수까지 책임진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688-9970.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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