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지중해식 이색메뉴 ‘레몬 깔라마리 크림 리조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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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마늘 테마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은 지중해식 이색 리조또 메뉴로 ‘레몬 깔라마리 크림 리조또 (Lemon Calmari Cream Risotto)를 새롭게 선보였다.

레몬 깔라마리 크림 리조또는, 지중해식으로 조리한 깔라마리를 수제 마늘종 피클과 곁들여 먹는 이색적인 메뉴이다. 불린 쌀에 올리브 오일에 볶다가, 양파와 할라피뇨를 넣고 함께 볶아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며, 여기에 생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맛까지 더했다. 깔라마리는 이탈리아에서 유래되었으며 오징어류를 뜻한다, 이번 지중해식 리조또에서는 깔라마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고소한 버터에 익히고,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블랙 올리브를 넣어 지중해 풍미를 살렸다. 지중해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썬드라이드 토마토는 햇볕에 토마토를 말리면 달콤한 맛과 식감이 배가되며 올리브 오일에 담가두면 토마토 특유의 붉은 색이 진해지면서 부드러워진다. 이와 더불에 녹확생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아 항암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케일을 넣어 영양학적인 부분도 만전을 기했다.

여기에 직접 담근 마늘종 피클과 허브마늘을 넣어 매드포갈릭만의 마늘 창작요리로 개발했다. 마늘종은 식초, 설탕, 소금을 넣어 피클액을 만들어 끓인 뒤, 마늘종에 부어 이틀 정도 담가두면 되는데 특히 피클액을 끓여서 넣는 이유는 마늘종의 아린맛을 제거해 주기 때문이다. 허브 마늘은 깐 마늘에 올리브 오일에 소금, 후추, 로즈마리를 넣고 구워만들며 집에서도 요리에 응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후레쉬 레몬이 함께 제공되는데 새콤한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신선한 레몬즙을 짜서 함께 먹을 것을 추천한다.

레몬 깔라마리 크림 리조또와 어울리는 와인으로는 프랑스 로제와인인 ‘데스클랑 르 뿌상 로제 (D’esclans, Le Poussin Rose)를 선정했다. 매혹적인 과일향과 부드러운 탄닌, 산뜻한 산도가 특징적인 와인으로 로제와인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와인이다.

리조또 가격은 21,800원(VAT포함)으로, 7월 12일까지 출시기념 프로모션으로 10,000원(VAT포함) 특별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중해 와인 또한 정상가 48,000원(VAT포함)을 특별 프로모션 가격 35,000원 (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매드포갈릭 공식 홈페이지 (www.madforgarl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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