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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br> 공덕관 - 내공 가득찬 30년 내력 중국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공덕관

상 호 공덕관(중식)
개 업 1980년 중반
주 소 서울 노원구 동일로192길 38 (공릉1동)
전 화 02-978-4040, 02-974-9090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11시~오후 10시
휴 일 연중 무휴

한 줄 평
지하철 7호선 공릉역 2번 출구와 100m 거리로 이어지는 30년 내력의 중국음식점. 지역 정서에 맞는 가격으로 맛을 살려낸다.

소 개

1980년대 중반 개점한 30년 전통의 중국음식 전문점이다. 그동안 주인이 3번 바뀌었지만, 주인이 바뀔 때마다 특색을 더해가며 공릉역을 중심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공릉역과 이어지는 서울산업대와 인근 기업체 임직원의 회식은 물론이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이 부담 없이 찾는다.

지금 주인은 10년 가깝게 공덕관을 운영하고 있고, 30년 경력의 주방장과 조리사 3~4명의 전문성도 남다르다. 자장면, 탕수육 등 모든 음식이 지나치게 짜거나 달지 않으며, 특유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물리지 않는다고 소문이 나있다.

주메뉴는 면과 밥 등 식사 메뉴다. 이 중에서 자장면은 옛날자장면을 비롯해 간자장·유니자장·육사자장·소고기자장·삼선자장·사천자장·쟁반자장 등 10가지에 이른다. 짬뽕도 해물짬뽕·매운짬뽕 등 5가지가 갖춰져 있다. 센 불로 고슬고슬하게 볶아 제 맛을 살린 볶음밥과 향미 그윽한 잡채밥 등 밥 메뉴도 15가지나 된다.

탕수육을 비롯한 일품 요리도 8가지 기본소재로 구별해 50여 가지를 간추려 고객의 선택을 돕는다. 모든 음식을 푸짐하고 넉넉하게 담아내 아쉬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 30년을 이어온 내력이라고 말한다.

메뉴 :
자장면 4000원, 쟁반자장 6500원, 사천자장 7000원, 삼선자장 7000원, 짬뽕 4500원, 물만두 4000원, 볶음밥류 5000~7000원, 탕수육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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