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정상훈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게 도와준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배우 정상훈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명시절 가난하게 생활했다. 생활이 안 될 정도였다”며 입을 열었다.
또한 그는 “당시 대리운전을 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우리 지금 아픈 사람도 없고 부족한 것도 없으니 돈 걱정하지 마’라고 위로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더하여 그는 "사실 몇년 전 금전적으로 힘들었을 때 대리운전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 아이들을 건사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라며 힘든 시절의 이야기를 전했다.
정상훈은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 지금 잘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현재의 심정을 밝혔다. 이어 아내를 향한 세레나데를 부르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누리꾼들은 “정상훈, 많이 고생했네” “정상훈, 아내 복 받았네” “정상훈, 애처가구나”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상훈’[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