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베의 연인』카르디날레 5년만에 은막에 복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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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형사』『부베의연인』으로 육체파여우의 전성기를 누렸던「클라우디아·카르디날레」 (45)가 5년만에 은막에 복귀했다. MM (마릴린·먼로), BB(브리지트·바르도)시대에 이어 CC(클라우디아·카르디날레)시대를 열었던 그는 「파스칼·스키티에리」감독과의 염문으로 은막을 떠난뒤 최근 영화『클라레타』에서 「뭇솔리니」의 정부「클라라」역으로 다시 선을 보이게 된것.
내년 1월 개봉될 영화『내년여름』의 마무리작업을 하고있는 그는『여인의 얼굴은 그 인생을 말해준다』고 의미심장한 한마디를던진다. <파리마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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