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 어노위해 중공, 미와 협정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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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 AP=연합】미국과 중공은 중공어선의 미국수역 조업을 허용해줄 어업협정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고 북경의 외교소식통들이 5일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중공이 대미어업 협정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양국은 지난9월 중공측의 요청으로 북경에서 비공식접촉을 가진데이어 지난달 26, 27일 역시북경에서 미국무성의 「에드워드·울프」 특사가 참석한 가운데 또 한차례 협상을 가겼다고 밝혔다.
중공원양어선들이 조업할수 있는 미수역은 중공에서 거리상오로 가까운 북태평양어장이 될 것으로 소식통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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