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 서울초선의원들이 환영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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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손세일·고병현·김태수·이원범·서정원·심헌섭의원등 서울출신 민한당 초선의원 6명은 4일밤 해금입당한 조윤형 전신민당부총재와 정대철전의원을 P호텔로 초청, 환영연을 베풀고 서울의 총선거전략등을 논의.
민한의원들은 『선거전에 임하면 서울은 공동장이 될수밖에 없다』며 선거의 이슈도 공동추출하고 발언수위도 함께 조절하자고 제의하는등 조씨의 대여투쟁이미지와 관록이 민한당전체에 힘이 되도록 처신해 달라고 요망.
이에대해 조씨는 『14년간의 낭인생활을 해오는동안 느낀점은 우선 제1야당이 강해져야겠다는것』이라며 재야인사들에게 민한당입당을 권유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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