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윤병세 장관, 한·미원자력협정안 정식 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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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미국을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장관과 어니스트 모니즈 미 에너지장관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에너지부에서 개정 한·미원자력협정안에 정식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양국 합의를 전제로 우라늄 저농축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어 윤 장관은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시기를 논의했다. 16일에는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 웬디 셔먼 정무차관을 면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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