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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중식당, 레이먼 킴이 찍은 '연남동 탕수육' 위치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중식당 목란.

이연복이 운영 중인 중식당 목란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서는 이연복의 중식당 목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가 경영하는 목란은 최근들어 한달 전에 예약 전화를 해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목란 관계자는 “원래 예약은 다 찼는데 방송 나간 뒤로 전화가 많아졌다”고 말해 이연복 셰프의 뜨거운 인기를 나타냈다. 특히 이연복 셰프가 방송에 나가 얼굴이 알려진 후 기존 목란 단골들은 오히려 이연복의 얼굴을 보기 힘들어졌다는 후문.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한편 지난 달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레이먼 킴 셰프는 먹어 본 요리 중 가장 맛있었던 요리로 ‘연남동 탕수육’을 꼽았다.

레이먼 킴은 “존경하는 이연복 셰프의 탕수육은 한 시간이 지나도 바삭거림이 사라지지 않는다. 소스와 옷 사이의 공기층을 잘 잡으시는 것 같다. 속의 고기는 살아있고, 직접 고기를 다 다듬어서 쓰신다”고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레이먼 킴이 언급한 ‘연남동 탕수육’ 집은 중국 요리 경력 40년의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 ‘목란’으로 서울 서대문구 송월길에 위치해 있다. 또한 그는 중국 화교 출신으로 17세 한국 최초 호텔 중식당인 명동 사보이 호텔에 입사해 22세에 주한 대만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이 된 유명 요리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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