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아토피·장마 걱정 덜고 은은한 푸른 조명 덕에 푹 자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6면

주부 임혜진씨, 패션에 관심 많은 송시현씨, 세 살배기 아들을 둔 송수현씨(왼쪽부터)가 삼성 인버터제습기를 보며 쾌적한 여름을 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여름 장마철은 온 가족의 적이다. 비가 많이 오고 습도도 높아져 옷·신발이 잘 마르지 않고 냄새도 심하다. 실내 공기가 나빠져 특히 아토피를 앓는 아이를 괴롭힌다. 냉방 제품 전기료 부담도 적지 않다. 이럴 땐 팔색조 매력의 제습기를 곁에 둬 보자. 집 안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고 아이 피부 관리와 빨래 건조에도 도움이 돼 주부들의 수고를 덜어준다.

전기료 덜 내고 온종일 상쾌
알뜰 주부 임혜진씨

제게 도움이 컸던 삼성 인버터제습기의 장점이라면 초절전 1등급을 꼽고 싶어요. 그동안 제습기를 쓰고 싶었지만 전기요금이 부담돼 망설였거든요. 기능이 기존 제품보다 향상되고 소비전력이 동급 인버터 제품보다 12%나 절감됐다는 말에 구입했죠. 제습기와 선풍기를 함께 틀면 전기료를 더 아낄 수 있어요.

선풍기가 공기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제습 효과도 높일 수 있고요. 창문을 닫고 밀폐된 공간에서 제습기를 작동시키면 빨래를 더 빠르게 말릴 수 있고 전기세도 절약할 수 있어요. 관리하기도 손쉬워 일손을 덜어줬어요.

이지케어 물통이 대표적인 예죠. 제습기에 물이 얼마나 찼는지 확인하는 일이 은근히 번거롭거든요. 삼성 인버터제습기의 물통은 투명해 수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물이 찬 물통을 비우는 일도 간편해요. 물통 덮개 왼쪽에 별도 배수구가 있어 덮개를 열지 않고도 물통만 기울이면 물을 간편하고 손쉽게 버릴 수 있어요. 사용도 편하지만 관리도 편해 주부의 수고를 덜 수 있었어요.

세 살 아들 아토피 증상 개선
학부모 송수현씨

세 살배기 아들이 있어 집 안 환경에 관심이 많거든요.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가려워서 밤새 잠 못 드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아팠어요.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을 일으켜 피부를 긁게 만들어 피가 나거나 딱지가 앉게 만들고, 심하면 색소 침착과 흉터로 이어지기도 하거든요. 의사 선생님의 말로는 습도 55%, 온도 25도 이상 되면 곰팡이·진드기·세균 등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하네요.

그 결과 실내 오염물질 농도가 높아지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제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좋대요. 습도를 5% 낮추면 온도도 1도 내려가 실내도 쾌적해진다네요.

그래서 꼼꼼히 따진 끝에 삼성 인버터제습기를 골랐어요. 이후론 아토피 증상이 많이 회복됐어요. 공기 속의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아토피를 유발하는 흑곰팡이까지 99% 이상 제거해 주는 바이러스 닥터 기능까지 있어 믿음도 가고요. 장마철이나 열대야 땐 제습기를 밤새 돌려도 조용하게 가동해 아이가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젖은 옷·신발 금세 보송보송
멋쟁이 싱글 송시현씨

비 오는 날이 많은 여름철에 옷과 신발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줘 너무 좋아요. 저처럼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에겐 삼성 인버터제습기가 필수품이에요. 비싼 구두나 운동화가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젖으면 헤어드라이기로 하루 종일 말리느라 진이 다 빠져버릴 정도였어요.

그런데 제습기가 신발 안쪽 깊숙한 면까지 빠르고 쾌적하게 말려줘 지금은 비 오는 날에도 한껏 멋을 내고 외출해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비 오는 날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하면 2L의 물을 공기 중에 방출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비에 젖은 신발을 현관에서 말리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면 집 안 습도가 높아져 옷과 신발이 제대로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고 세균·곰팡이가 번식하는 온상이 된다고 합니다.

이럴 때 창문을 닫고 밀폐된 공간에서 제습기를 작동시키면 빠른 시간 안에 빨래가 마르더라고요. 제습기의 신발 건조 모드를 틀면 신발 속까지 금방 마르고요.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무드 라이팅도 매력적이에요. 잠들기 전에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 제습기를 가동하면 방 안에 은은한 푸른빛이 감돌아요. 정음 모드로 실내도 조용해지고요.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

● 초절전 향상된 컴프레서 제어 기술로 소비 전력을 다른 인버터 제품보다 12% 정도 절감
● 이지케어 물통 물통이 투명해 물 수위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하기 쉬워 / 접이식 손잡이여서 쉽게 빼고 간편하게 운반 / 덮개를 열지 않고도 덮개 왼쪽의 배수구로 물을 버려 편리
● 바이러스 닥터 공기 중 독감 바이러스와 아토피·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흑곰팡이 99% 이상 제거
● 정음 모드 국내 최저 소음 수준으로 소리에 민감한 아이 방에 밤새 틀어놓을 수 있어 / 컴프레서 향상으로 기존 정음 모드 제품보다 소비전력 44%, 소음 2dB 줄어
● 건조 자연 건조보다 최대 7.6배 빠른 의류 건조 기능 / 신발 안쪽 깊은 면까지 말려주는 신발 건조 기능
● 크리스털&히든 디자인 세련된 디자인과 산뜻한 푸른빛이 실내 분위기 조성에 도움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

인버터제습기 써 보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