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꿈나무 남녀15명씩 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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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한배구협회는 지난3월부터 장신 유망주를 발굴, 그동안 두차례의 강화훈련 및 실기테스트를 거쳐 26일 남녀 각20명의 꿈나무후보 가운데 15명씩을 최종 선발했다.
86·88년에 대비한 남자꿈나무 15명은 이명학(백산고) 김성호(이리남성) 등 남고유망주 9명에다 서찬호, 하종화(이상 진주동명)등 남중 6명등으로 평균신장이 1m89cm나 된다.
또 여자꿈나무들은 여고부의 배미경(경남여고) 지경희(성암여상)등 8명, 여중부의 강주희(대구경복)를 비롯한 7명이 선발됐다. 평균신장은 1m74cm.
이들은 내년 l월부터 대구나 대전에서 3차 강화훈련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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