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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다시한길로 뭉쳐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3일하오 열린 마포구 용강동소재의 옥계 유진산기념관(사업회장 유치송민한당총재) 개관식에는 채문식국회의장, 신병현국무총리직무대행, 40여명의 여야의원과 재야의 김영삼·이민우·고흥문·정해영·김원만씨등1천여명이 참석.
유총재는 『옛사탐들을 이렇게 만나니 기쁘다』며 『멀지않아 언젠가는 다시 이렇게 한길로 뭉쳐야할것』이라고 했고, 김영삼씨는 『어느 길을 가든 사명감을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공헌해야한다』고 축사.
3당3역회의때문에 뒤늦게 참석한 이종찬민정당총무는 김씨등 재야인사와 인사를 나누었고 이민우씨와는 한동안 귀엣말을 주고받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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