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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 한양수자인, 중소형 1091가구 주택조합 … 코앞에 신풍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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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신길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42-2 일대에서 신길 한양수자인(조감도)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한다. 전용면적 59·82㎡형 1091가구의 대단지다. 한양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20명 이상의 무주택자 등이 모여 재개발·재건축처럼 조합을 만든 뒤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 바로 앞에 있다. 올림픽대로와 노들길 진출입이 쉬워 서울 도심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특히 서울디지털단지, 신도림·영등포 업무지구가 가깝다.교육여건도 나쁘지 않다. 대영초·중·고와 도신초, 영신고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주변에 영등포 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롯데백화점·보라매병원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넉넉하다. 보라매공원·신길근린공원·영등포공원·도림천 등도 가깝다.

 한양은 평면을 다양화하고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용 59㎡ A타입은 소형 주택이지만 4베이(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베이 수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면적도 확 늘어나게 됐다. 단지 안에 입주민을 위한 골프연습장·작은 도서관·피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된다. 조합 관계자는 “주변 시세에 비해 가격(전용 59㎡형 3억원대)이 저렴한 데다 최근 주택조합 가입조건도 완화돼 전세난에 지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주택 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59 샘탑빌딩 5층에 있다. 문의 02-2232-9033. 

[Tip] ●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 전용 59~82㎡형 1091가구
●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접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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